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개장 후 6만여명 방문…전년比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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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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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사진=휘닉스 호텔 앤 리조트 ]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개장 후 6만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스키를 즐겼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12월 2일 국내 스키장 중 처음 개장하며 2022/23시즌을 시작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최다인 18개 슬로프를 오픈했고, 모바일 QR 티켓을 한 번만 찍으면 추가 검표나 확인 없이 슬로프와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게이트를 운영 중이다.

휘닉스 평창 투숙객 대상 선착순 사전 예약 후 받을 수 있는 무료 스키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스키장 관계자는 "휘닉스 평창은 단지 내 콘도와 호텔, 유스호스텔 등 모든 객실에서 슬로프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스키인 스키아웃' 스키장이다. 국내에서 스키 타기 가장 좋은 동선을 갖춘 점이 올시즌 방문객 증가에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눈썰매, 패밀리슬라이드, 키즈놀이터 등 스키를 타지 않아도 눈에서 즐길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호응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호영 휘닉스 평창 총지배인은 "휘닉스 평창은 서울에서 차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인근 KTX 평창역에 하루 8차례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라며 "올겨울 많은 분이 이곳 스노우파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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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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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가 돈 먹고 썻나 어디가 스키인 스키아웃입니까

    제일 가까운 게이트를 스키 하우스에 만들어서 콘도에서 걸어 오려면
    콘도중에 오렌지동은 거의 1키로를 걸어야 하는데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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