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공무원들이 꼽은 올해의 톱뉴스는 '국가정원 조성 추진'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1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2022년 충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8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10대 뉴스 2위는 '민선 8기 시정방침 확정', 3위는 '도내 최초 수소 버스 충전소 구축 및 수소 저상버스 시내버스 운행' 소식이 꼽혔다.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이 4위, '법정 문화도시 예비 지정'이 5위,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시대 개막'이 6위, '충주호수축제 개최'가 7위, ‘중부내륙 최대 여름축제, 호수축제 개최’가 8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자랑할 만한 일부터 반성해야 할 사건까지 모두 미래의 자산으로 삼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에 더 가까워지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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