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참전용사 주거개선사업에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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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수습기자
입력 2022-12-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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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부터 1억원씩 후원금 전달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왼쪽)이 20일 고태남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20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해당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1년부터 12년째 매년 1억원씩 후원해오고 있다.  

한승구 회장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향후 충청남도와 세종시에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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