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 의정활동과 친환경 의정활동을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가 평가해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0명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특히 탄소중립등 직접적인 의정활동과 시민과의 소통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의 중요도 등을 모두 반영해 평가했다.
김광명 의원은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확충을 촉구해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로에너지 건축물 관련 다양한 실증사업이나 각종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제도의 도입을 통해 ‘그린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것을 촉구해, 의정 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광명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소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라는 정치적 신념을 지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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