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우리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조언을 얻기 위해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근부회장을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경바시’에 어렵게 모셨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바이오 분야의 스타가 되기 위한 9가지 과제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주셨다"며 "열정적인 강연만큼이나 청중들의 질의응답도 뜨거웠습니다. 도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질문을 들으면서 ‘이번에 새로 만든 조직의 일부 과장이나 팀장은 공모나 희망을 통해 선발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다음 ‘경바시’는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을 모시고 “경기도 미래차 부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며 "도민 누구나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 오셔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을 함께 해주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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