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날씨] 오전 8시 기준, 인천 강화 이미 8㎝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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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12-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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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인천 강화도에 8㎝에 달하는 눈이 쌓였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신적설량(하루에 새로 쌓인 눈의 양)은 수도권 인천 볼음도 8.2㎝, 강화 8.0㎝, 양주 6.6㎝, 동두천 4.9㎝, 의정부 4.0㎝, 인천 3.3㎝, 서울 3.0㎝, 수원 1.5㎝다.

강원도는 철원 동송 7.2㎝, 화천 상서 5.3㎝, 철원 4.4㎝, 북춘천 3.1㎝, 원주 문막 2.2㎝, 영월 1.7㎝이며, 충청권은 공주 정안 2.3㎝, 제천 송계 2.2㎝, 진천 2.0㎝, 추풍령 1.5㎝다. 

경상권은 의령 신포 4.0㎝, 함양 서하 2.7㎝, 거창 2.0㎝, 문경 동로 1.6㎝, 상주 화서 1.3㎝ 그리고 제주도 삼각봉에는 2.5㎝가 쌓였다.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지면에서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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