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5일까지 한 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패션 상담소’ 첫 운영을 위한 고객 사연을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션 상담소는 평소 패션 스타일링에 고민을 가진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인스턴트 펑크, 시야쥬, 유어네임히얼 등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패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 컬렉션 서울 광화문점에서 한혜연씨와 전문 모델이 함께 패션 상담을 진행하며, 이는 그립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혜연씨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일명 ‘슈스스’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연예인 송혜교·공효진·한지민·고현정씨 등 국내 톱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구독자 5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한컬렉션 입점 브랜드 랭앤루의 서포터즈 초청 행사 ‘패션 트립’도 진행한 바 있다.
한 컬렉션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몰로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50여 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유일의 K패션몰인 한 컬렉션이 K패션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면서 “오는 30일에는 첫 패션 상담을 통해 소개된 브랜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그립 라이브 쇼핑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