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 글로벌 비즈니스 이사 영입…해외시장 공략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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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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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로우 지안 량 트립비토즈 글로벌 비즈니스 이사[사진=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가 글로벌 비즈니스 이사(Director of Global Business)를 영입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이번에 트립비토즈에 합류하게 된 인물은 이안 로우 지안 량(Ian Low Jian Liang)이다.

지안 량 신임 이사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경영학 학사, 칭화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싱가포르의 젊은 기업가를 육성하는 리액터 인더스트리스(Reactor Industries) 공동 창립자이자 채팅 기반 여행 컨시어지 스타트업 트래블(Trabble)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관광 플랫폼 운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트립비토즈의 동남아시아 관광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안 량 이사는 "여행지를 탐색하고, 계획을 세우고, 예약을 하는 단계에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가 차세대 여행 산업을 이끌 것"이라며 "트립비토즈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정지하 대표와 소통하면서 그의 비전에 공감했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 대표와 함께 트립비토즈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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