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숭실대, 정시 60명 늘어…일반·특별전형 모두 수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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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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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 [사진=숭실대]


숭실대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으로 1299명을 선발한다.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에 따라 정원이 지난해보다 60명 늘었다.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는 가군 519명, 나군 89명, 다군 544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수능 100% 선발 방식이다. 147명을 선발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도 수능 10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중 1과목)와 수학(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1과목),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로 합격자를 가린다.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중 1과목)와 수학(미적분·기하 중 1과목),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1과목),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를 본다.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표준점수 5%를, 과탐 응시 수험생은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다.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다. 자연계열2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를 각각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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