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21일 성남이로운재단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전개됐다.
‘몰래산타대작전’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008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 카카오게임즈와 성남이로운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이 함께 뜻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춘식이 담요 등 푸짐한 선물들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전달했다.
특히, 당일 몰래산타로 깜짝 변신한 방과후 선생님들은 선물을 증정하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즐거움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게임 문화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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