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토위성 모형 전시·위성영상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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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수습기자
입력 2022-1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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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백두산, 터키 차나칼레 대교 등 국내외 총 20점 작품 전시

서울 광화문 광장 국토위성 영상 사진[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청소년이 띄우는 국토위성'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토위성영상 사진전은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주요 국내외 지역 총 20점의 작품과 국토위성과 동일하게 제작된 모형이 상설 전시된다. 

국토위성 1호는 지난 2021년 3월 22일에 발사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의 고해상도 국토위성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전 작품들은 독도와 백두산, 금강산, 네옴신도시 건설현장, 터키 차나칼레 대교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를 고도 약 500㎞에서 국토위성이 촬영한 50㎝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이다. 

사진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국토위성을 운영하는 국토부 산하 국토위성센터 박수영 연구관이 '국민과 함께 여는 우주위성 시대'라는 주제로 우주산업에 대한 강연을 한다. 아울러 항공우주 관련 종이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우리나라가 공간정보 강국,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진전이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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