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동국대, 1257명 선발…인문·자연계열 수능 10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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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희 수습기자
입력 2022-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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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 [사진=동국대]

동국대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총 1257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한다.
 
인문계열을 비롯해 체육교육과와 영화영상학과는 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를 30%, 25%, 20%, 20%, 5% 비율로 반영한다. 다만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은 수학이 30%로 다른 인문계열에 비해 반영 비율이 높다.
 
올해부터 나군에 신설한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AI융합학부와 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공학전공을 통합한 신설 모집단위다.
 
자연계열에서는 수학 선택과목 응시 기준을 변경했다.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응시에서 바이오시스템대학만 제외했으나 올해부터 가정교육과도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한국사를 각각 25%, 30%, 20%, 20%, 5%로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전형요소별 기본점수를 조정했다. 지난해와 같이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하나, 실기 기본점수를 200점에서 0점으로 내려 실기고사의 실질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미술학부·연극학부는 국어·영어·탐구·한국사를 40%, 20%, 35%, 5% 비율로 본다.

일반(인문·자연)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총 95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에서 인문 8명, 자연 78명을 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으로 7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2명을 각각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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