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지난 8일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소셜미디어 마케팅, 프로모션, 공공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과 디지털 광고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 개편된 시상식이다.
소셜미디어 마케팅 부문에서 제작사로 참여한 LG유플러스는 '알로하 독립런'으로 캠페인 금상을, 롯데제과는 '와 감탄사 에디션'으로 캠페인 동상을 수상했다.
알로하 독립런은 달리기 액션 게임 기반으로 제작된 사회공헌(CSR) 캠페인으로 이용자는 스토리를 경험하면서 하와이 독립 운동가의 생을 느낄 수 있다. 출시 일주일 만에 참가자 15만명을 기록했다. 와 감탄사 에디션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와'를 활용한 가상굿즈 콘텐츠다. B급 감성이 인기를 끌며 2만건 이상의 리트윗과 1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소비자는 디지털 공간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구매라는 최종 단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소셜미디어 전방위를 커버하고, 적재적소에 콘텐츠를 노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강점으로 소비자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당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노하우"라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파트너사로 성장함은 물론 뉴미디어 광고 산업 동향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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