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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안부]
전자정부추진위원회는 전자정부기본계획, 디지털정부 서비스 안정성 확보 방안 등 전자정부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지능형 정부 이행안(로드맵), 모바일 신분증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전자정부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제4기 전자정부추진위원회는 행정안전부장관과 공동으로 민간위원장으로 서진완 인천대학교 교수를 위촉하고, 임기 2년의 민간위원 10명을 포함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디지털플랫폼정부와 지능형(AI)정부 구현에 기여할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계획, △전자정부법 개정 방향 △공공 마이데이터·모바일 신분증·간편로그인 서비스(Any ID) 추진현황 △국제기구(UN, OECD, WB) 평가 동향 및 대응방안 등 4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이어, 공공 마이데이터* 분야는 대통령표창에 국민연금공단, 국무총리표창에는 양주도시공사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공공 마이데이터 및 인터넷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등으로 디지털정부 발전에 기여한 6개 기관과 33명 개인에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이 수여되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새롭게 출범한 제4기 전자정부추진위원회가 전자정부를 디지털플랫폼정부로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여 국제사회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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