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디지털데스크서만 가입 가능한 '더 특판 적금' 출시…최고 6% 금리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2-12-22 16: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BNK부산은행은 22일 화상상담 전용 창구 ‘디지털데스크’에서 가입 가능한 ‘더(The) 특판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은행 대연동금융센터에 방문한 한 고객이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상담 중인 모습.[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화상상담 전용 창구 ‘디지털데스크’에서만 가입 가능한 ‘더(The) 특판 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고객으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 1000원에서 매달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더 특판 적금'의 기본이율은 4.0%다. 가입기간 중 8개월 이상을 자동이체로 입금할 경우 우대금리 2.0%포인트가 추가돼 최고 6.0%의 금리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부산 지역 영업점 9곳(대연동금융센터, 사상공단지점, 부곡동지점, 부평동지점, 개금사랑영업소, 반여2동영업소, 연안영업소, 남천삼익무인점, 대연혁신무인점)에서만 판매하며, 내년 1월 10일부터는 구포금융센터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창구에서 본점의 전문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업무 처리하는 서비스로 △예금/적금/주택청약 신규 △대출상담 및 신청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각종 카드 발급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내년 30여개 영업점에 ‘디지털데스크’를 추가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기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호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이 고금리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