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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하수처리장 전경 [사진=인천도시공사]
검단하수처리장은 하루 6만9000t의 발생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전체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축구장, 다목적경기장 등 각종 체육시설 및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사업으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에 대한 처리시설을 전체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iH 관계자는 “기존의 하수처리장은 주민기피시설이었으나 친환경적 공간 조성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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