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의 민선 8기 문화 분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신한 행복)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 개발' 일환이다.
지도에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관광명소와 정약용 유적지 등 문화유적, 공연·예술, 거리·장터, 맛집, 숙박업소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실시간 위치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주변의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대중교통·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방법과 시간 등을 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지속해서 전자지도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스탬프 투어, 음성 해설 서비스 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 전자지도와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를 연계해 다산길, 왕숙천·북한강·경춘선 자전거길 코스 내 주변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는 생활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한 힐링 문화 체험 패키지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봉선사 등 역사문화, 광릉숲 등 에코힐링, 삼패한강공원 등 건강레저 등 3개 패키지로 운영된다.
주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공약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내일채움공제 지원' 확대
기업의 핵심 인력인 청년층, 중장년층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기술 등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와 중소기업, 핵심 인력이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만기 때 핵심 인력에 이를 지급한다.
시는 첨단 고부가 가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진테크노파크와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도 추진한다.
수요 기술 발굴부터 이전, 코칭, 이전비, 사업화, 교류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2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는 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남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대상 '취득세 과세 관리 시스템 개발 운영'
경진대회에는 19건이 접수됐으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도세관리과의 '전국 최초 취득세 신고 안내 및 과세 관리 시스템 개발 운영으로 민원 불편 개선’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철도교통과의 '고속도로는 하이패스 주차장은 원패스(파킹)로 멈추지 않고 출차한다', 하수처리과의 '2500만 수도권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원 보전을 위한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센터 구축'에 각각 돌아갔다.
주광덕 시장은 시상식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대"라며 "민선 8기 시민이 시장인 시대를 맞아 시민시장님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참여한 직원에게 인사 가점, 성과급 S등급, 국외 연수,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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