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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사과, 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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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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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후지 사과 수출 선적식 가져…후지 사과 13톤, 베트남 시장 공략

[사진=진안군]

진안군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은 전북농협이 주관하고 진안‧무주‧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후지 사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후지)는 140g 이상의 소과로, 2.5㎏ 봉지 기준으로 5120봉지, 13여t에 달한다.

선적된 사과는 현지 BigC마트, An Nam슈퍼마켓, Nova슈퍼마켓 등 베트남(호치민) 현지 매장에서 판촉행사 및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진안고원 사과는 남한 유일의 진안고원, 즉 일교차가 큰 청정 고랭지역의 특성 등 사과 재배의 적격지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저장성을 자랑한다.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하다는 해외 바이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진 대표는 “진안고원 사과가 현지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되도록 품질 관리에 힘쓰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1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징수실적을 기반으로 지방세 징수율, 세수 신장률, 징수율 신장, 번호판 영치, 공매실적 등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진안군은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징수대책 보고회,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월과 6월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군, 12월에 징수실적 최우수 군에 선정되는 등 올 한 해 동안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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