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경기도는 백령도에 1.0㎝가 내렸고, 충청권은 서천 30.8㎝, 세종전의 21.0㎝, 청주 9.6㎝, 보은 9.3㎝, 천안 6.6㎝, 홍성 2.0㎝ 쌓였다.
전라권은 순창 복흥 63.4㎝, 임실 강진면 54.7㎝, 정읍 45.0㎝, 광주 30.7㎝, 담양 25.1㎝, 군산 23.0㎝, 전주 13.2㎝ 내렸고, 제주도는 사제비(산지) 85.1㎝, 삼각봉(산지) 72.2㎝, 제주가시리 29.6㎝, 중문 5.2㎝, 서귀포 2.1㎝, 제주 1.0㎝가 쌓인 상태다.
오후 1시 10분 기준 충청남도(서천),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장성, 화순, 순천, 장흥, 영암), 전라북도(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광주,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11시 기준 대설로 각지에서 국도 23곳, 지방도 51곳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항공기는 출발 공항 기준으로 102편(제주 46편·김포 27편 등)이 결항됐고, 여객선은 85개 항로 110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등하교시간 조정, 원격수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479곳이다. 광주가 199곳, 제주 60곳, 전북 58곳, 전남 5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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