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함께 살자’ 프로젝트는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SK(주) C&C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어플리케이션(행가래앱)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며, 학년말 포인트 합계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사회 환원하는 기부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모 선정된 도내 10개 권역 초·중·고 17교와 교육지원 3개 기관, 기부금 출연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기부금 출연기관으로 참여했고 학생들의 생태환경실천 활동 포인트를 환산·적용해 1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환경성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강원대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공동체의 노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지속 확산하고 사회적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