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서광에너지…'나눔명문기업' 군위 1호 가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군위 1호 가입

민선2기 군위군체육회장 신현수 당선

군위군은 지난 12월 21일, 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군위 1호로 가입했다.[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12월 21일, 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군위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으며,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광에너지는 지역사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2017년부터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5천만원, 현금지정기탁 166백만원(2017년 월 100만원에서 시작하여 2022년 월 400만원, 2023년에는 월 500만원 약정)을 기탁하여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이사는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의 나눔이 선순환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명문기업이라는 이름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부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 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서광에너지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지역사회 기업들이 나눔을 전파하고 참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현하기 위해 나눔의 파트너로 결심해주신 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민선2기 군위군체육회장에 신현수 씨가 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사진=군위군]

한편, 민선2기 군위군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한 신현수 씨가 지난 22일 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 선거로 진행돼 단독입후보한 후보자를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내년 2월 임기를 시작으로 4년간 군위군 체육 분야를 이끌어 가게 되는 12월 23일, 당선증 수여식에서 신현수 당선인은 “군위군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각종 대회를 유치해 모든 군민이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수 당선인은 현 법부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부회장, 전 군위군 골프협회 초대 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