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올해 설문은 전년 대비 시민 참여율이 약 3배 증가했다.
관심 뉴스 1위로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2위 ‘시내 및 마을버스 증차‧신설로 대중교통체계 개선’, 3위로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확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뽑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뉴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1위로 선정된 시민안전보험 제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보상을 위해 시가 올해 1월 26일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항목별 최대 2000만원까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올 한해 주요 정책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 여러분이 기대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선정한 10대 뉴스를 발판으로 한발 더 도약하는 의왕시가 될 것”이라며 “2023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희망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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