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대고객 플랫폼 '우리WON캐피탈'앱 구축

‘우리 원(WON) 캐피탈’ 모바일 앱 화면[사진=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우리 원(WON) 캐피탈’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기존 대고객 플랫폼을 그룹 내 디지털 혁신에 맞춰 서비스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전 상품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것 외에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 △소비자 보호 및 고객 편의성 제고 등에 초점을 맞췄다. 앱 명칭 역시 기존 ‘스마트 엠(M)’에서 ‘우리 원 캐피탈’로 바꿨다.
 
일단 우리금융캐피탈이 취급하는 여신상품의 신청부터 해지까지 비대면 종합 서비스가 가능하다. 관련 체계를 최소화하고 카카오, 네이버, 패스, 우리 원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인증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고객 개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정보도 제공한다. 셀프 서비스 역시 기존 6개 서비스에서 16개로 확대했다. 이 앱만으로 리스 및 렌트 계약 관리, 서류발급, 결제정보변경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관련 정보를 고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고령층에 친화적인 모바일 앱 디자인을 도입했고, 메뉴도 단순화했다. 챗봇(인공지능 메신저) 역시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그룹 내 자동차 플랫폼인 ‘우리 원 카’와 통합회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우리 원 캐피탈 플랫폼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