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는 주한미군 존 K. 크리스찬 대위 등 8명의 수상자와 정장선 평택시장, 김종호 평택시기자단 회장과 회원, 이윤재(유의동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에는 생사의 현장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들을 살피고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일해 온 사람들이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한은혜 대한적십자 평택‧현덕봉사회 회장 △한준희 평택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급수행정팀장 △임동인 평택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사 △김봉섭 평택경찰서 형사2과 마약수사팀 경위 △강정구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이봉자 평택시 여성지도자연합회 이사 △송상호 해군 2함대 2방호전대 공병대대 수송중대 상사 △존 K. 크리스찬 미8군 본부대대 캠프험프리스 대위가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흐뭇하고 감사하다”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더 발전해 평택시 곳곳에서 많은 분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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