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즐거운 주말,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 계실까요? 지난 3년 제대로 크리스마스를 느끼기 어려웠는데요, 그래도 올해는 캐롤이나 행사로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제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곧 연말이네요. 다사다난한 2022년이기도 했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는 감사한 첫걸음이기도 했다"며 "송년음악회부터 제야의 종소리까지. 희망이 울려 퍼질 연말 행사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선물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크리스마스용품과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특화 광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수원마이스복합단지, 행정협의체, 관내 교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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