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에 시신이...연고 없는 30대男 집에 60대 택시기사 숨진 채 발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2-12-26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실종됐던 60대 택시기사의 시신이 연고도 없는 30대 남성 집에서 발견됐다. 

25일 오전 3시 30분쯤 택시 기사 A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6일째 집에 안 들어온다. 30분 전에 카톡을 했는데 다른 사람인 것 같다"며 실종 신고를 했다. 

이어 오전 11시 20분쯤 '남자친구 집 옷장에 죽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확인할 결과 이 남성의 옷장에 있던 시신은 실종신고가 됐던 택시기사 A씨였다. 

이에 경찰은 아파트 거주자인 30대 남성 B씨를 체포했고, 현재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