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 래몽래인 주가가 장초반 약세다. 작품이 종영됨에 따라 호재가 소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래몽래인 주가는 전일 대비 950원(4.01%) 내린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2만3700원) 대비 400원(1.69%) 내린 2만33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래몽래인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성공으로 주가가 한 차례 급등한 바 있다. 10월 말 2만400원이었던 주가는 드라마의 흥행 성공으로 11월 25일에는 3만8400원으로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지난 25일 16화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이로 인해 호재가 소멸됐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기작의 흥행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마지막화 내용을 두고 시청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화의 시청률은 26.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하지만 드라마 방송사인 JTBC 공식 유튜브에는 마지막화 전개가 개연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래몽래인 주가는 전일 대비 950원(4.01%) 내린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2만3700원) 대비 400원(1.69%) 내린 2만33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래몽래인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성공으로 주가가 한 차례 급등한 바 있다. 10월 말 2만400원이었던 주가는 드라마의 흥행 성공으로 11월 25일에는 3만8400원으로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지난 25일 16화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이로 인해 호재가 소멸됐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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