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의원, 국비 사업 예산 365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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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임봉재 기자
입력 2022-12-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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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SOC 현안 속도 낼 듯'

김선교 국회의원[사진=김선교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여주·양평 지역 관련 국비 예산 3650억원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주시 SOC 현안으로 여주~원주 복선전철 795억원, 성남~장호원 6-1 및 6-2 국도 건설 245억원이 확정됐다.

양평군 현안 사업으로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 561억원을 비롯해 화도~양평 고속도로 건설 338억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27억원, 양평 강하~강상 국지도 건설 6억원 등도 반영됐다.

이 밖에 상대 하수처리장 설치 53억5100만원, 양평경찰서 재건축 45억4500만원, 노후 상수도 정비 40억3200만원, 국가 하천 유지보수 22억2000만원, 금사·점동 하수관로 정비 20억9400만원,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지원 11억원, 능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4억2200만원 등이다.

김 의원은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여주시와 양평군이 최고의 명품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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