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2월 23일 기준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금액이 약 8조8355억원(7만399건)이라고 26일 밝혔다.
ㅇ 2단계 신청접수를 시작한 11월 7일 이후 35영업일간 신청금액은 약 4조 8,458억원(31,373건)이다.
금리 상승기를 맞아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정책 모기지 상품인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가 이번주를 기해 마감된다.
2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금액은 약 8조8355억원(7만399건)이라고 밝혔다. 주금공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 2단계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7일 이후 35영업일간 신청 규모는 약 4조8458억원(3만1373건)이다.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는 경우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추후 금리하락으로 안심전환대출에서 더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대환이 가능하다. 안심전환대출은 주택금융공사와 6대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모바일 및 영업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마감까지 5영업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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