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사에 따르면, '2022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체육시설 인증사업’에서 일반공공체육시설 부문 장애인친화체육시설로 선정 영애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한 행사로, 공사는 문화체육장관 표창과 함께 장애인친화시설 인증 동판을 수여받게 됐다.
과천시민회관은 2018년 공사 담당자와 장애인복지관 실무자의 첫만남을 시작으로,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경기도, 장애인협회,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등의 자문을 받아 수영장에 입수용 리프트와 휠체어, 전용 락커, 화장실, 샤워장 시설을 개선하고 수영장내 경사로에 핸들레일 등을 설치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장애·비장애 통합수중운동을 연중 확대운영 하고 있으며, 헬스장에서는 생활스포츠지도사와 함께 지상운동인 징검다리 프로젝트 운영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