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성갤러리는 한·중 수교 30주년과 개관 40주년의 한 해를 보내고, 계묘년 새해를 맞이면서 ‘한·중 문화유산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와 경매를 개최한다.
다보성갤러리는 27일 “한국 고미술품 특별 전시가 오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보성갤러리 1층에서 열린다”라고 전했다.
중국 고미술품 특별 경매 프리뷰는 오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다보성갤러리 2,4층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경매는 오는 1월 9일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는 한국 고미술의 소개와 중국의 고미술품의 프리뷰, 온라인 경매는 중국 고미술품의 프리뷰 이후 응찰과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보성갤러리는 “특히 온라인 경매에서는 그동안 한국에 공개되지 않았던 중국의 오래된 먹(古墨)과 코담배 병(鼻煙壺)을 비롯한 희귀한 유물들이 소개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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