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시민이 만들어가는 검단 스마트도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2-27 13: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검단 스마트도시서비스 설문조사 완료

[사진=인천도시공사]

iH(인천도시공사)와 LH가 검단 스마트도시서비스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선호도 등 설문조사를 검단신도시 주민 및 생활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검단 스마트도시서비스 선호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 교통(55%), 보건·복지(24%), 환경·에너지(9%) 분야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손꼽혔으며 수요응답형 버스, 스마트공원,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 등의 특화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스트e-음(검단 입주지원 앱) 앱 고도화를 위한 설문에서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메뉴 구성, 앱 구동 속도 개선, 지역 주민들끼리 소통 및 친목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생성 등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명숙 iH 스마트기술처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검단신도시 거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거주민에게 직접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도출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스마트도시 설계에 대거 반영하여 주민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573명(56%), 여성 442명(44%)이며, 연령대는 10대~20대 50명(5%), 30대 412명(41%), 40대 435명(43%), 50대 99명(10%), 60대 이상 19명(1%)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