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중증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과천시 시립요양원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과천시 시립요양원은 2023년 3월에 착공, 2024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마친 뒤,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로 꾸며지고,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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