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코로나19 확진…소속사 측 "향후 일정 추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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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12-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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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연은 오늘(27일) 인후통 증상이 있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자가 검사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라며 "이후 PCR 검사를 진행, 오늘(2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연은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다.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앞둔 상태. 소속사 측은 "향후 예정된 (여자)아이들의 일정에 대해서는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로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지난 10월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컴백해 초동 판매량 67만 8천 장을 돌파하며 약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국내 음악 방송 11관왕을 달성하는 등 각종 기록의 향연을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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