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시민들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인식 공유·실천하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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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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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한 협약 맺어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7일 "경제의 성장과 환경의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인식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장경임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업무를 공유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관련 교육·행사 추진 협력, 월 1회 너른고을 자원순환가게·폐자원 교환창구 이용 등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 시장은 시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가능자원에 대해 품목에 따라 보상해주는 자원순환가게 및 폐자원 교환창구의 이용 유도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과 실천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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