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윤, 아동전문보호기관에 100만원 상당 침구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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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12-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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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리윤]

아기침구 브랜드 리얼리윤이 아기 침구 제품을 기부했다. 

리얼리윤(대표 소지윤·김재우)은 지난 22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 각 아기이불, 아기짱구베개, 아기바디필로우, 아기침대패드 아기 요패드 등 100만 원 상당의 아기침구류 제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부모가 아이를 포기하거나 입양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소지윤, 김재우 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 이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작은 마음이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좋지 못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 태어났어도 아이들이 꼭 사랑받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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