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신임 상무에 안종길 전 신한은행 정보개발부장 선임…장우천 상무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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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12-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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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장우천, 안종길 제주은행 상무[사진=제주은행]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제주은행이 최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8일 제주은행은 전날 본점 회의실에서 제63기 8차 이사회를 열고 안종길 전 신한은행 정보개발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우천 현 상무에 대한 연임도 함께 결정됐다.

이날 신규 선임된 안종길 상무(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1969년 충남 천안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전산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신한은행 금융개발부 팀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디지털전략팀  팀장, 신한은행 정보개발부 부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연임된 장우천 상무(위험관리책임자/CRO)는 1968년 제주시 조천 출신으로 대기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장 상무는 1994년 제주은행에 입행해 종합기획부장, 연북로지점 지점장, 총무부장을 거친 내부 출신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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