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출범한 공사 제3기 주니어 혁신이사회의 마스코트 ‘군바미 ’굿즈(그립톡·스티커·메모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젊은 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을 통해 공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바미’는 공사 이미지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 활동 일환으로 기획한 주니어 혁신이사회 마스코트로, ‘군포도시공사의 바람을 일으키는 미래인재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