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올해 상생·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동행천사단'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회 및 지방 연합회를 중심으로 9월부터 이달까지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 캠페인 1호로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들이 시작한 이후 전국의 지회 및 지방 연합회 회원들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약 1만5000명분의 무료급식에 해당하는 기부금과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이달 말까지 총 34회에 걸쳐 300여명이 동참했고 총 6005만원을 기부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통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위해 온누리상품권 총 1460매를 구매했다.
이달 14일 열린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는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1억157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석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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