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인공지능 활용한 교육 현장 큰 도움 될 것"

신 교육감, 자신의 SNS 통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강원도 방문 알려

[사진=신경호 교육감 페북 캡처]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님께서 강원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 교육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 활성화를 주 정책으로 삼고 있는 교육부의 AI 선도학교 방문 계획에 의해 성사됐다"며 "일정 중 AI 선도학교인 춘천교육대학교부설 초등학교를 방문해 지능형 과학실,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의 진행 과정 및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함께 참관하고 학생, 학부모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AI 교육 관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신경호 교육감 페북 캡처]

이어 "소규모 학교가 많은 강원도의 특성상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AI 튜터링 학습 플랫폼 구축과 소양 교육 강화 등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 교육감은 "교육부장관님의 방문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강원 교육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앞으로 AI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