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내년도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1월 4일부터 지원된다고 29일 밝혔다.
인센티브율은 6%, 월 충전한도 30만원이다. 최대 충전 시 월 1만8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2023년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260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다만 추후 정부 지원 방안과 금액 등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발행 조건(인센티브율,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을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인센티브 지원 외에도 △특별할인가맹점 모집 △가맹점 스티커 배포 △판매대행점 확대 △교통카드 기능 추가 △모바일 간편결제 가맹점 확대 △청주페이 앱을 홍보 채널로 활용 등 청주페이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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