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검사와 증상 및 경과확인 검사 시행률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비율 등의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박상흠 병원장은 “지역 치매환자들에게 늘 최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전문성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