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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기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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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2-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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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모집 통해 당연직 위원 4명 포함 총 50명의 위원 새롭게 구성

김보라 안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교육정책 수립 및 지역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2020년 12월 처음 출범해 세계시민 교육 운영 등 8개의 교육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다양한 교육 사업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범교육혁신위원회의 토대를 마련했던 1기 위원들의 임기가 지난 15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직 위원을 선출했고 당연직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0명의 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위촉식은 위원장 인사말씀, 위촉장 수여, 특별강의,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고 김범진 용머리초등학교장의 특별강의 ‘지역과 함께 그리는 안성의 미래교육’이 진행됐다.

[사진=안성시]

위원회 임원은 부위원장으로 최상헌 위원이, 세계시민분과 위원장으로 정현화 위원이, 마을교육분과 위원장으로 최미선 위원이, 진로진학분과 위원장으로 박미옥 위원이, 예체능분과 위원장으로 김윤섭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보라 시장 및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연말 바쁜 시기임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셨다는 것은 위원 여러분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나타내주는 척도라고 생각한다. 1기 위원 분들이 분과별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제안해주셨던 만큼 2기 위원 분들도 안성시 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4개 분과(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내년도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022년 제안된 사업에 대해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교육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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