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힘들었던 2022년을 보내면서 순천문화원은 29일 별량면 거차어촌체험마을에서 순천거차선창 용왕대제를 개최했다.
용왕대제는 어촌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을 계승 보존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널리 홍보하여 어촌관광의 활성화와 사고없는 어촌체험마을이 되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바다해설사인 임용택 해설사의 제안으로 순천문화원에서 주최를 하고 거차어촌체험마을의 주관으로 개최했다.
임용택 바다해설사는 바다해설사로서 어촌과 바다를 국민들께 알리고 어촌관광을 활성화 시키며,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함은 물론, 어촌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민속의 보존과 계승 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매년 12얼 31일 일몰이 아름다운 거차마을에서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와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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