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치매가 만성 퇴행성으로 진행되며,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 장애, 언어장애, 인격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질환으로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 규모 및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의원급 이상 889기관을 대상으로 벌였다.
평가지표는 4개로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 검사 시행률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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