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9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허은영(59)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허 이사장은 대전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식생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MBA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허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소상공인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경영위기 극복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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