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도는 전시회 개최비, 통상촉진단 파견 등 총 36억원 상당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해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해외마케팅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 △통상촉진단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 △수출기업 교류협력 지원 등 총 7개 분야 34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도는 각 사업을 맡을 책임감 있는 수행기관을 평가항목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수출 초보기업과 유망기업 모두에게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무역증진을 돕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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