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사에 따르면, 관내 다양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지속·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공사 업(業)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스포츠 대회는 포포누리 시설 중 클라이밍과 디지털스키 시설을 활용, 관내 5~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위한 취지로 대회로 개최했다.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 대회는 연령별 기록경쟁으로 1위부터 3위까지 상품을 증정받고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부곡체육시설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동제한으로 신체적 발달이 현저하게 저하돼 아이들의 체력상태 및 운동법 등 정보 제공을 위한 무료 체성분 검사를 실시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업(業)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고 개선해 더 많은 수혜자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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