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2022년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모두가 힘차게 뛰었던 해였다”고 했다.
안 의장은 “지난 의회에서 계속된 관행을 탈피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성숙한 의회로 정진하고자 노력했던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이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거울삼아 보다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상주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시민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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