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지난 28일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관련, "불안정한 국내 정세 속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홍성길 의왕소방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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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서는 예비군 기동대 드론 확대 운용 관련 의왕시 통합방위예규 반영 결정과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예산(안) 의결했다. 또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관·군·경의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 시장은 “발생 가능한 재난과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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